김소영, ♥오상진과 '이민 후보지' 하와이로..딸 20kg "쉽지 않을텐데"

김미화 기자 2024. 9.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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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하와이로 떠났다.

이어 김소영은 "뚜아는 하와이 시차적응 중. 작년 시애틀에서 이틀 내내 잠만 자던 기억이. 한 살 더 먹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종일 '아빠 안아줘'가 예상되는 둘째날 아침. 이제 20kg 아빠 쉽지 않을텐데..잘해봐 파이팅"이라며 오상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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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김소영 SNS

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하와이로 떠났다.

김소영은 15일 "밤비행기를 타고 하와이 도착. 하와이는 원래 신혼여행으로 오려던 곳이었는데, 당시 어떤 사정이 생겨 가지 못 했었어요. 그러다 몇년 뒤에 또 계획 했는데 이상하게 가려고만 하면 일이 생기더라고요. 날씨를 유독 많이 타는 저에게 하와이란 할머니 때 살고 싶은 이민 후보지(?) 이기도 했는데 어느날 남편이 급 추진해준 덕에 저의 첫 하와이에는 뚜아가 동행하게 되었네요"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소영은 "뚜아는 하와이 시차적응 중. 작년 시애틀에서 이틀 내내 잠만 자던 기억이. 한 살 더 먹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종일 '아빠 안아줘'가 예상되는 둘째날 아침. 이제 20kg 아빠 쉽지 않을텐데..잘해봐 파이팅"이라며 오상진을 응원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7년 결혼, 2019년 딸을 낳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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