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데뷔 1주년 기념 팬콘 투어로 2만 8000명 관객 동원
박정선 기자 2024. 9. 16. 11:36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으며 첫 팬콘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9월 13~15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FINALE in SEOUL'(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사흘간 약 2만 8천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첫날에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극장을 통해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 일본에 오픈된 40개관이 매진되고 해외 상영관 앞 웨이팅 행렬도 이어진 데 이어, 마지막날에는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멕시코, 호주,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50여개 지역의 팬들도 함께 시청해 라이즈의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라이즈는 펌핑 리프트에서 등장해 펼친 강렬한 'Siren'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으며, 'Get A Guitar', 'Impossible', 'Boom Boom Bass', '9 Days', 'Honestly' 등 한국 발표곡, 'Lucky', 'Be My Next' 등 일본 첫 싱글 수록곡, 동방신기 'Rising Sun' 커버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플라잉 와이어를 사용해 11m 상공에 올라 125m 크기의 샤막에 둘러싸인 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Combo', 이동차를 타고 관객과 가깝게 소통한 'Same Key' 무대를 포함, 달과 태양으로 반전되는 일식 테마의 원형 오브제, 턴테이블, 공간 박스, 커브 스크린 등 넓은 공연장을 꽉 채우는 규모감 있는 연출도 감탄을 자아냈다.
공연 말미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한 라이즈는 “5월부터 시작된 팬콘 투어로 전 세계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와 만나면서 데뷔 전부터 바라온 꿈을 실현하고 멋진 아티스트로서 한 걸음을 내디딘 것 같아서 행복하다. 투어는 마지막이지만 라이즈는 이제 시작이다. 계속 성장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워할 만한 아티스트가 될 테니 지금처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팬들과 한목소리로 “라이즈 브리즈 뜬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한편, 라이즈는 9월 19일 첫 미니앨범 'RIIZING'의 에필로그 앨범을 발매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9월 13~15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FINALE in SEOUL'(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사흘간 약 2만 8천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첫날에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극장을 통해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 일본에 오픈된 40개관이 매진되고 해외 상영관 앞 웨이팅 행렬도 이어진 데 이어, 마지막날에는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멕시코, 호주,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50여개 지역의 팬들도 함께 시청해 라이즈의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라이즈는 펌핑 리프트에서 등장해 펼친 강렬한 'Siren'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으며, 'Get A Guitar', 'Impossible', 'Boom Boom Bass', '9 Days', 'Honestly' 등 한국 발표곡, 'Lucky', 'Be My Next' 등 일본 첫 싱글 수록곡, 동방신기 'Rising Sun' 커버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플라잉 와이어를 사용해 11m 상공에 올라 125m 크기의 샤막에 둘러싸인 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Combo', 이동차를 타고 관객과 가깝게 소통한 'Same Key' 무대를 포함, 달과 태양으로 반전되는 일식 테마의 원형 오브제, 턴테이블, 공간 박스, 커브 스크린 등 넓은 공연장을 꽉 채우는 규모감 있는 연출도 감탄을 자아냈다.
공연 말미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한 라이즈는 “5월부터 시작된 팬콘 투어로 전 세계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와 만나면서 데뷔 전부터 바라온 꿈을 실현하고 멋진 아티스트로서 한 걸음을 내디딘 것 같아서 행복하다. 투어는 마지막이지만 라이즈는 이제 시작이다. 계속 성장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워할 만한 아티스트가 될 테니 지금처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팬들과 한목소리로 “라이즈 브리즈 뜬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한편, 라이즈는 9월 19일 첫 미니앨범 'RIIZING'의 에필로그 앨범을 발매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문 연 병원 숫자 '확' 줄었다…추석 연휴 응급실 '현장 점검'
- 윤석열 대통령 겨냥했나...이낙연 "달도 차면 기울어, 모든 현직은 곧 전직"
- 북·중 접경서 "동무!" 외친 유튜버…자칫하면 '반간첩법' 위반
- "내키면 토론" 오락가락 트럼프, 본격 '스위프트 마케팅' 해리스
- 껴안고 뽀뽀하고…아들뻘 알바생 강제추행한 중년여성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