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임기 시작…"연휴 기간 업무공백 없게" 당부

신정은 2024. 9. 16.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심 총장은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대검찰청에 출근해 주요 참모들과 추석 연휴 기간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연휴 기간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임기가 시작된 만큼 곧바로 업무에 착수한 것이다.

심 총장은 참모들에게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하면서 "연휴 기간 일선과 긴밀히 소통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 오전 취임식
▲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심 총장은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대검찰청에 출근해 주요 참모들과 추석 연휴 기간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연휴 기간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임기가 시작된 만큼 곧바로 업무에 착수한 것이다.

심 총장은 참모들에게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하면서 “연휴 기간 일선과 긴밀히 소통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전날 임기를 마쳤다.

심 총장은 연휴가 끝난 뒤 19일 오전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