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서승재-강민혁, 홍콩오픈 우승 쾌거

박연준 기자 2024. 9.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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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홍콩오픈(수퍼500)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서승재-강민혁 조는 15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22위) 조를 2-0(21-13, 21-17)으로 꺾고 우승했다.

서승재-강민혁 조가 국제대회에서 남자 복식 정상에 오른 건 지난 1월 인도오픈 이후 8개월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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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홍콩오픈(수퍼500)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서승재-강민혁 조는 15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22위) 조를 2-0(21-13, 21-17)으로 꺾고 우승했다.

서승재-강민혁 조가 국제대회에서 남자 복식 정상에 오른 건 지난 1월 인도오픈 이후 8개월 만이었다.

한편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나란히 준결승전에서 패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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