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FC온라인, 접속 이벤트 효과 톡톡...주간 점유율 13%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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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선 'FC온라인'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을 살펴보면, 'FC온라인'은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59.2% 늘었다.
14일 이용시간이 늘면서 'FC온라인'은 주간 점유율 13.04%로 2위를 다시 차지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수준(-0.1%)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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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을 살펴보면, 'FC온라인'은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59.2% 늘었다. 이는 전체 PC방 게임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세다.
특히 14일 PC방 이용시간이 크게 늘면서 10%를 밑돌던 점유율은 21.03%까지 치솟았다. 이는 14일 하루 PC방에서 접속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집에서 접속한 시간에 따라 다양한 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추석 1+4 버닝' 이벤트 효과로 풀이된다.
14일 이용시간이 늘면서 'FC온라인'은 주간 점유율 13.04%로 2위를 다시 차지했다.
이 외에도 두 자릿수 일 이용시간이 늘어난 '서든어택(12.4%)'과 '리니지(11.7%)' '워크래프트3(23.8%)' '사이퍼즈(21%)'가 나란히 한 계단 순위가 올랐다.
특히 '리니지'는 2주 연속 순위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지난 4일 서비스 26주년을 기념해 에피소드 '언리밋(UNLIMIT)' 업데이트를 적용한 바 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수준(-0.1%)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35.57%로 320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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