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추석 연휴 의료계와 릴레이 회동…의정갈등 출구 모색

서상혁 기자 2024. 9. 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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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 의료계와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협의체) 참여를 설득한다는 계획이다.

한 대표는 남은 연휴 동안에도 의료계를 만나 협의체 참여 요청을 비롯해 의정갈등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등 주요 의사 단체가 지난 13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거부하면서 의정 갈등 해법을 위한 '협의체 구성'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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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의료계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설득 열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2024.9.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 의료계와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협의체) 참여를 설득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서울 모처에서 모 의사단체 대표와 만나 의정갈등 해법을 논의했다. 한 대표는 남은 연휴 동안에도 의료계를 만나 협의체 참여 요청을 비롯해 의정갈등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등 주요 의사 단체가 지난 13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거부하면서 의정 갈등 해법을 위한 '협의체 구성'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다.

다만 국민의힘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인 만큼 연휴 이후 다시 협상 테이블이 꾸려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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