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대신 진동벨 사용' 스타벅스, 올해 안에 11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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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시범 도입한 진동벨 사용 매장이 올해 안에 110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현재 진동벨 사용 매장이 전체의 5%인 90여 곳이며 연내에 1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간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스타벅스는 직원이 대기 번호나 별명을 직접 부르는 방식을 고수해왔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복층 매장과 대형 매장에 진동벨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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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시범 도입한 진동벨 사용 매장이 올해 안에 110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현재 진동벨 사용 매장이 전체의 5%인 90여 곳이며 연내에 1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간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스타벅스는 직원이 대기 번호나 별명을 직접 부르는 방식을 고수해왔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복층 매장과 대형 매장에 진동벨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고객을 직접 부르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매장에서 유연한 대처를 위해 진동벨을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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