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한밭도서관 북적…이틀간 5400명·대출 3474권

곽상훈 기자 2024. 9.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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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과 15일 대전 한밭도서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추석 연휴를 맞아 한밭도서관이 대전시민의 생활문화 거점으로서 그 빛을 더 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휴가 길어진 탓도 있지만 추석 연휴에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시원한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은만큼 대전시민의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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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한밭도서관 열람실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 있다. (사진=한밭도서관 제공) 2024.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과 15일 대전 한밭도서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휴를 맞아 도서관에 앉을 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시민들로 북적였기 때문이다.

도서관 자료실이 문 열기만을 줄 서서 기다리는 시민, 연휴 기간 읽을 책을 빌리는 시민, 학업·취업 공부에 여념이 없는 시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러 온 시민까지 도서관은 발 디딜 틈이 없다.

추석 연휴를 맞아 한밭도서관이 대전시민의 생활문화 거점으로서 그 빛을 더 발하고 있다.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14일과 15일 한밭도서관을 찾은 인원은 5400여명이며 3474권의 책이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휴가 길어진 탓도 있지만 추석 연휴에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시원한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은만큼 대전시민의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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