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국방 실무회담 8개월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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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8개월 만에 국방 실무회담을 열어 남중국해 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제18차 미·중 국방부 실무회담이 14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다자 안보회의 '샹산포럼'에 참석했던 마이클 체이스 미국 국방부 차관보와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대표가 공동 주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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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8개월 만에 국방 실무회담을 열어 남중국해 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제18차 미·중 국방부 실무회담이 14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다자 안보회의 '샹산포럼'에 참석했던 마이클 체이스 미국 국방부 차관보와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대표가 공동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타이완과 남중국해 문제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도 논의된 거로 전해집니다.
미국은 중국과 입장 차이 해소보다는 충돌 방지에 초점을 두고 국방 분야 소통 채널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미·중 국방 실무회담은 2021년 양국 간 긴장 고조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약 2년 만인 올해 1월 재개됐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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