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리바운드 축제 공연유통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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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에서 주관하는 '2024 리:바운드 축제 RE:BOUND' 공연유통사업에 국악원이 추천한 지역공연단체 극단 홍시 '이별의 말도 없이'(상임연출 신정임)와 무용 안다미로아트컴퍼니 '문'(대표 김정환) 등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예술경열지원센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에서 창작한 우수한 작품을 서울 공연장에 선보임으로써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소개하고 국내 유통 플랫폼 역할을 확장해 공연예술유통활성화를 위한 예경 기획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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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에서 주관하는 '2024 리:바운드 축제 RE:BOUND' 공연유통사업에 국악원이 추천한 지역공연단체 극단 홍시 '이별의 말도 없이'(상임연출 신정임)와 무용 안다미로아트컴퍼니 '문'(대표 김정환) 등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예술경열지원센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에서 창작한 우수한 작품을 서울 공연장에 선보임으로써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소개하고 국내 유통 플랫폼 역할을 확장해 공연예술유통활성화를 위한 예경 기획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축제의 장소와 기간, 내용을 확장해 지역 문화재단과 공연장 추천을 받은 연극, 무용, 클래식, 뮤지컬, 복합 장르 등이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청와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지역에서 선정된 2개 작품은 예술의전당에서 내달 10일부터 11월10일 축제 기간에 공연될 예정이다.
'2024 리바운드 축제 RE:BOUND'를 통해 선정된 극단 홍시와, 무용 안다미로 아트컴퍼니에는 서울에서 다양한 관객 및 공연 제작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예경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공연예술 마켓인 서울공연예술마켓 'PAMS(팜스):Performing Arts Market'에서 아시아 및 전국의 공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레퍼토리 피칭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단체 관계자는 "꿈만 같았던 서울 공연의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지역 예술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우리 국악원이 추천한 지역예술단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지역 공연 예술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리:바운드 축제 RE:BOUND는 10월10일부터 11월10일까지 예술의전당, 청와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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