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한가위 축포' 쐈지만 마인츠는 브레멘에 패

박찬규 기자 2024. 9. 16.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32)이 골맛을 봤지만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5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마인츠는 2무1패(승점)를 기록, 리그 18개 팀 중 15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이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32)이 골맛을 봤지만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5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시즌 첫 패배다. 마인츠는 2무1패(승점)를 기록, 리그 18개 팀 중 15위다.

마인츠는 전반 8분 만에 마르빈 두크슈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재성은 전반 27분 침착하게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의 시즌 1호 골이다.

후반엔 15분 감각적 침투 패스로 상대 수비수 마르코 프리들의 퇴장을 유도하며 맹활약했지만 마인츠는 수적 우위에도 후반 24분 데릭 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마인츠의 또 다른 한국인 미드필더 홍현석(25)도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