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서 전복된 어선…선원 8명 전원 구조, 3명은 의식 불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에 탑승했던 선원 8명이 모두 구조됐다.
군산해경은 16일 헬기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선실에 있던 선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선원들을 모두 구조했으나 이 중 3명은 의식불명인 상태로 전해진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일부 선원의 상태가 위중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에 탑승했던 선원 8명이 모두 구조됐다.
군산해경은 16일 헬기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선실에 있던 선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어선은 충남 서천에서 출항해 조업을 하던 중 1687t급 운반선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군산해경은 선원들을 모두 구조했으나 이 중 3명은 의식불명인 상태로 전해진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일부 선원의 상태가 위중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