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부상→맞춤 전술' 아르테타 감독 "깊은 지역에서 수비 훌륭했어"

이형주 기자 2024. 9. 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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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르테타 감독은 "더 깊은 지역에서 수비해야 할 때, 우리는 그것을 정말 잘했다. 물론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 하지만 여기 토트넘 원정에서 또 다른 승리를 거두었고 그것은 엄청나다. 저는 우리 서포터들이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알고 있다. 즐기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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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널 FC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우리 역사상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부상이 많았다. A매치 기간을 거치며 우리는 몇 번의 타격(마르틴 외데고르의 부상 등)을 받았다. 팀은 훌륭하게 대응했다. 그것은 팀의 성숙함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훌륭한 팀이며 믿을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우리는 오늘 공을 가진 상황에서 최고가 아니었지만, 수비한 방식에서 최고였다. 우리는 다른 경기(주도하는 경기)를 하고 싶었지만 토트넘이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맞춤 전술을 썼음을 알렸다.

아르테타 감독은 "더 깊은 지역에서 수비해야 할 때, 우리는 그것을 정말 잘했다. 물론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 하지만 여기 토트넘 원정에서 또 다른 승리를 거두었고 그것은 엄청나다. 저는 우리 서포터들이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알고 있다. 즐기자"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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