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재해예방사업' 철산지구 신규 지정…495억 확보

박홍식 기자 2024. 9. 16.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에 월항면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신규지구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곳,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곳,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곳 등 총 8개 지구에 2364억원을 투입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수펌프장 등 신설…2029년 완공
[성주=뉴시스] 재해예방 국비지원 사업 신규 지정. (사진=성주군 제공) 2024.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에 월항면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신규지구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495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군은 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철산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하천, 배수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곳,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곳,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곳 등 총 8개 지구에 2364억원을 투입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