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마장면서 연락 두절된 80대 노인 하루만에 '무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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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섰다 연락이 두절됐던 80대 남성이 하루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5시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에서 "A 씨(82)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마을 이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2일차인 이날 오전 7시 55분께 합동수색 과정에서 한 물류창고로부터 30m 떨어진 야산에서 A 씨가 발견됐다.
A 씨는 지난해 9월 야산에 도토리를 채집하러 갔다 길을 잃어 의용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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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유재규 기자 = 집을 나섰다 연락이 두절됐던 80대 남성이 하루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5시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에서 "A 씨(82)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마을 이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이후부터 수색활동을 실시했으나 A 씨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수색 2일차인 이날 오전 7시 55분께 합동수색 과정에서 한 물류창고로부터 30m 떨어진 야산에서 A 씨가 발견됐다. A 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해 9월 야산에 도토리를 채집하러 갔다 길을 잃어 의용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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