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추석 맞아 6·25 참전용사 자택 방문해 위문품 전달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4. 9. 16. 10:36
▲ 3사단 장병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의 자택을 방문해 햅쌀을 전달하는 모습
육군 3사단과 35사단, 3포병여단 장병들이 추석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자택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오늘(16일) 육군에 따르면 3사단 장병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작전지역인 철원에 거주하는 6ㆍ25전쟁 및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의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장병들은 참전용사들의 조국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햅쌀 등 부대에서 준비한 명절선물을 전달했습니다.
35사단 장병들도 추석 연휴를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열다섯 명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3포병여단도 지난 10∼13일 강원도 인제, 양구, 고성 지역 내 6·25 참전용사와 지역 어르신 가정 13곳을 방문해 쌀,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 위주로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육군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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