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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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3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공동 37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712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해 공동 37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26위였지만 끝내 37위로 마치게 된 배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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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배상문(3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공동 37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712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해 공동 37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26위였지만 끝내 37위로 마치게 된 배상문. 그럼에도 배상문이 PGA 투어 정규대회에서 30위권에 든 것은 2020년 9월 이후 4년만이다.
이 대회 우승은 20언더파 268타로 기록한 미국의 패튼 키자이어다. 2위와 5타차의 압도적 우승. 2018년 1월 소니오픈 이후 무려 6년 8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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