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공연 '헨젤과 그레텔'…"10월19일 양산에서 보세요"

안지율 기자 2024. 9.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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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19일 오후 2시와 5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헨젤과 그레텔' 발레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독일 그림 형제가 재구성한 구전동화로 유명하다.

김세연과 와이즈발레단은 국내외 여러 발레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오랜 시간 동안 준비했다.

이는 국내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소재로 한 첫 발레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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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 오후 2시와 5시 문화예술회관
[양산=뉴시스] 헨젤과 그레텔 발레공연 포스터. (사진=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2024.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19일 오후 2시와 5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헨젤과 그레텔' 발레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독일 그림 형제가 재구성한 구전동화로 유명하다. 영화, 드라마, 오페라 등 다양한 형태로 재창조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이다.

김세연과 와이즈발레단은 국내외 여러 발레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오랜 시간 동안 준비했다. 이는 국내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소재로 한 첫 발레공연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 형제의 동화를 결합한 발레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유료회원, 25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민, 26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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