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북 군산 어선 사고에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된 사고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해수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된 사고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해수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언론 공지를 통해 “행안부장관·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
이어 “해수부장관, 국방부장관, 전북도지사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7시40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에서 남쪽으로 약 4.8km 떨어진 해상에서 35톤 어선 77대령호가 전복돼 승선원 8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트럼프 골프장서 두번째 암살시도…트럼프는 안전
- “‘72개월’ 할부라더니 실제는 ‘12개월’”…“포인트 사용 코드 때문” [제보K]
- 교제살인 실태 추적…‘74건의 죽음’ 분석해 보니 [시사기획창/죽어서야 헤어졌다]⑤
- 처치 곤란 ‘스티로폼 부표’…해양 오염 주범
- ‘탈주’ 찐주인공에게 물었다…북한군 기강 이거 실화냐? [뒷北뉴스]
- “누군가 내 집을 부숴버렸어요”…당장 잘 곳도 없어 ‘망연자실’
- 복원된 사진으로 본 극적 순간들…인천상륙작전과 전장 속 인간애
- 양육 안 하고 돈도 뜯는 부모…‘구하라법’도 못 막아
- ‘의사 블랙리스트’ 또 업데이트…“경찰은 헛짓거리 그만”
- 불법 사채 내몰린 서민들…“추심 막아드립니다” 솔루션 업체 사기도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