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77대령호 인명구조에 모든 자원 총동원해라"

세종=오세중 기자 2024. 9.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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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제77대령호(35톤)'어선사고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강 장관은 어선사고 보고를 받은 즉시 "신속히 사고 선박으로 이동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승선원 8명 중 5명을 구조하고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이날 오전 7시 42분경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남방 2.6해리 해상에서 근해안강망어선 '제77대령호'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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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제77대령호(35톤)'어선사고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강 장관은 어선사고 보고를 받은 즉시 "신속히 사고 선박으로 이동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승선원 8명 중 5명을 구조하고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이날 오전 7시 42분경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남방 2.6해리 해상에서 근해안강망어선 '제77대령호'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총톤수 35톤인 '제77대령호'에는 8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해수부는 오전 8시40분 '연근해 어선사고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 오전 9시30분에 8명 중 5명을 구조햇지만 3명은 실종상태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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