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 100년 만의 폭우…유럽 중부 침수·사망 속출

정성호 2024. 9. 16. 10: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등 유럽 동부를 강타한 수십 년 만의 폭우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주택 수천채가 물에 잠기는 등 물난리가 속출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루마니아 동부에서 현지시간 14일 홍수로 4명이 사망했으며 수백명이 여전히 고립돼 있습니다.

루마니아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100년 만에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수해 지역에 구조대원 200명 이상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루마니아 정부에 따르면 7개 지역에서 5천 가구가 홍수의 영향을 받았으며 100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루마니아 외에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독일 남부 등에도 폭우가 쏟아지며 홍수와 정전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루마니아 #폭우 #물난리 #오스트리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