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 날' 광주 행사…빛고을노인건강타운서 열린다

류형근 기자 2024. 9. 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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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광주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25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치매극복 수기·영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 특별 국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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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사진=광주시청 제공). 2024.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광주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25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치매극복 수기·영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 특별 국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치매극복 수기·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영후 호남삼육중학교 학생의 '할머니의 추억여행'(최우수상), 영상 부문 국립나주병원 김영수·조아림·송푸른씨의 '집으로 가는 길'이 전시된다.

5개 자치구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예방사업도 추진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조호물품(위생 소모품) 지원' '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물품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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