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고백’ NCT WISH에게 빠지는 시간 ‘단 3분’

[동아닷컴]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단 3분 안에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는다.

NCT WISH 첫 미니앨범의 수록곡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뮤직비디오는 9월 16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며, 선공개 곡 ‘Dunk Shot’(덩크슛)의 바통을 이어받아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수록곡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는 하이퍼 팝(Hyper Pop)을 경쾌하게 비튼 경쾌한 신스 리프와 투박하면서도 정교하게 어우러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마음을 전하려면 3분까지도 필요 없다는 풋풋하고 솔직한 고백을 실제 3분이 안 되는 노래 길이에 맞춰 위트 있게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NCT WISH의 풋풋하면서도 어설픈 모습을 귀엽게 그려냈으며, 곡 가사에 따라 전개되는 스토리와 멤버들의 통통 튀는 발랄함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이 어우러져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15일 오픈된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청량하고 밝은 신곡 분위기는 물론, NCT WISH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NCT WISH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는 9월 24일 발매되며, 타이틀 곡 ‘Steady’를 포함해 수록곡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와 ‘Dunk Shot’ 등 다양한 매력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