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북부서 북한 쓰레기 풍선 신고 47건 접수

최혜림 2024. 9.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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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 오늘 새벽까지 50건에 가까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 새벽 5시 기준 북한 쓰레기 풍선 신고가 3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젯밤 9시쯤에는 서울시 강서구의 4층 건물 옥상에 쓰레기 풍선이 떨어져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는 13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 중 10건이 군 당국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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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 오늘 새벽까지 50건에 가까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 새벽 5시 기준 북한 쓰레기 풍선 신고가 3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젯밤 9시쯤에는 서울시 강서구의 4층 건물 옥상에 쓰레기 풍선이 떨어져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는 13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 중 10건이 군 당국에 넘겨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이 20번째 살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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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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