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군산 앞바다서 어선 전복…해경 “8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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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선박에 탑승한 8명은 전원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7시 3분께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선 전복 사고를 보고 받고 해수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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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경 기자]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선박에 탑승한 8명은 전원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7시 3분께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조난 신고를 받은 해경은 8명 전원을 구조했다. 3명은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5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선 전복 사고를 보고 받고 해수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박미경 (kong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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