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깔린 70대, 심정지→병원→사망…길가 누워 있었다

양효원 기자 2024. 9.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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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길가에 누워있던 70대가 주행하는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께 수원시 영통구 길가에서 A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밟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가 어떤 이유로 길가에 누워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운전자 B씨는 밤 시간 길가에 누워있는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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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길가에 누워있던 70대가 주행하는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께 수원시 영통구 길가에서 A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밟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가 어떤 이유로 길가에 누워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운전자 B씨는 밤 시간 길가에 누워있는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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