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어선전복..8명중 7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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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전북 군산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경찰은 신속히 대응해 승선원 8명 중 7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경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약 4.8km 해상에서 35톤급 어선 '77대령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즉시 구조 작업에 착수해 승선원 8명 중 7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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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전북 군산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경찰은 신속히 대응해 승선원 8명 중 7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경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약 4.8km 해상에서 35톤급 어선 '77대령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즉시 구조 작업에 착수해 승선원 8명 중 7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현재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며, 해경은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구조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사고 경위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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