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체포될 때 차분해...무슨 일이냐고 묻지도 않아"
YTN 2024. 9. 16. 10:01
[앵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붙잡힌 용의자는 체포 당시 차분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암살 시도가 발각된 순간과 체포 당시 용의자가 어땠는지 들어보시죠.
[라파엘 바로스 / 미 비밀경호국 마이애미 지국장 : 용의자는 (덤불 속에 있던) 자신의 총기가 경호국 요원에 의해 포착된 것을 알았습니다. 용의자가 요원들에게 총을 쏠 수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 요원들은 확실히 그 용의자와 교전할 수 있었습니다.]
[윌리엄 D. 스나이더 / 마틴 카운티 보안관 : (체포 당시 용의자는) 비교적 차분했고, 많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냐' 묻지도 않았고요. 요원들이 장총으로 여기저기서 자신을 겨냥하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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