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 35t급 어선 전복…8명 탑승 추정

김유진 기자 2024. 9.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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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 선박에 8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산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광역구조본부를 소집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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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7시 36분께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8명이 탑승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

16일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 선박에 8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고는 이곳을 지나던 1687t 운반선과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산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광역구조본부를 소집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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