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식] 화양읍 범곡리에 신축 보건소 2026년 완공

이강일 2024. 9. 16.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도군은 화양읍 범곡리에 보건소를 신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축 보건소는 29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천442㎡(2천253평)의 터로 건립한다.

2026년 2월 완공예정인 보건소 1층에는 감염병대응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진료공간, 예방접종실이 설치된다.

앞서 청도군은 2020년 보건복지부 보건소 신축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50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8월 조달청에서 진행한 입찰공고에서 최종 시공자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도군청

(청도=연합뉴스) 경북 청도군은 화양읍 범곡리에 보건소를 신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축 보건소는 29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천442㎡(2천253평)의 터로 건립한다.

2026년 2월 완공예정인 보건소 1층에는 감염병대응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진료공간, 예방접종실이 설치된다. 2∼4층에는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실, 물리치료실, 보건교육실, 화상회의실, 카페,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앞서 청도군은 2020년 보건복지부 보건소 신축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50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8월 조달청에서 진행한 입찰공고에서 최종 시공자를 선정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감염병대응센터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산부인과 진료실 등 청도 실정에 맞는 시설이 설치해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