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선 전복…행안장관 "생존자 구조, 가용자원 총동원" 지시

성소의 기자 2024. 9. 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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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전북 군산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 남방 약 2.6해리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어선 77대령호(35t)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장관은 전북도, 군산시,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구조과정에서 구조 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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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피해 확인 중"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방문해 추석 연휴 응급환자 이송병원 현황 및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4.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전북 군산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 남방 약 2.6해리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어선 77대령호(35t)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 중이라고 행안부는 전했다.

이 장관은 전북도, 군산시,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구조과정에서 구조 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지시했다.

행안부는 현장 대응을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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