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어제 120여개 쓰레기 풍선 띄워…안전 위해 물질은 없어”

고은희 2024. 9. 16.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15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1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16일) 문자 공지를 통해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며 이같이 알렸습니다.

이어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약 4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ㆍ비닐ㆍ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15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1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16일) 문자 공지를 통해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며 이같이 알렸습니다.

이어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약 4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ㆍ비닐ㆍ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 등에 반발하며 지난 5월 말부터 총 20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