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좋아했다더니…DJ 한동훈의 '플레이리스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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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7일 추석 일일 라디오 DJ로 나서 청취자들에게 자신이 직접 선곡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6일 한 대표 측과 CBS라디오는 "추석날인 17일 저녁 6시부터 1시간 특집으로 '한동훈의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한 대표는 지난달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4차 방송토론회에서 196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록(Rock) 밴드 '도어즈'를 좋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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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7일 추석 일일 라디오 DJ로 나서 청취자들에게 자신이 직접 선곡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6일 한 대표 측과 CBS라디오는 "추석날인 17일 저녁 6시부터 1시간 특집으로 '한동훈의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한 대표가 출연할 라디오 프로그램은 '박재홍의 한판승부'다.
헤비메탈 등 팝송과 재즈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한 대표는 자신이 추린 팝송을 소개하면서 이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 등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 대표는 지난주 녹음 방송을 마쳤다.
한 대표는 지난달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4차 방송토론회에서 196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록(Rock) 밴드 '도어즈'를 좋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한 대표는 장발에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을 한 1992년 여름 해외 배낭여행 당시 찍은 사진을 제공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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