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홍성·세종서 불…아파트 600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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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한 아파트 주변 전신주에서 불이 났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께 이 아파트 전신주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소방 관계자는 "전신주 케이블 헤드가 노후된데다 요즘 날씨가 더워 전기 사용량이 많아져 스파크가 발생,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 1시 넘어서 복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 38분께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도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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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경 기자] 15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한 아파트 주변 전신주에서 불이 났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께 이 아파트 전신주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불은 18분 만에 진화됐으나 아파트 약 600세대가 3시간가량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소방 관계자는 “전신주 케이블 헤드가 노후된데다 요즘 날씨가 더워 전기 사용량이 많아져 스파크가 발생,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 1시 넘어서 복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 38분께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도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박미경 (kong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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