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골넣고 홍현석 함께뛰어도 답없는 마인츠… 또 무승

이재호 기자 2024. 9. 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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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인츠05의 이재성이 시즌 첫골을 터뜨렸다.

홍현석 역시 함께 출전했지만 마인츠는 수적우위에도 패하고 말았다.

경기시작 8분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실점한 마인츠는 전반 27분 이재성이 구세주 역할을 했다.

이재성과 더불어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 역시 이재성과 함께 공격형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활약하다 후반 20분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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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독일 마인츠05의 이재성이 시즌 첫골을 터뜨렸다. 홍현석 역시 함께 출전했지만 마인츠는 수적우위에도 패하고 말았다.

마인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마인츠05

경기시작 8분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실점한 마인츠는 전반 27분 이재성이 구세주 역할을 했다. 오른쪽 크로스를 골키퍼가 튀어나와 잡으려 했지만 잡지 못하고 공을 떨구자 이재성이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다. 이재성의 올시즌 3경기만에 첫골.

1-1 동점이 됐고 후반 15분에는 상대 퇴장까지 나와 마인츠는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후반 24분 도리어 실점하며 끝내 1-2로 졌다. 홈에서 수적우위에도 패하며 올시즌 2무1패에 그치고 만 마인츠다.

이재성과 더불어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 역시 이재성과 함께 공격형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활약하다 후반 20분 교체아웃됐다. 이재성은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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