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군산 어선 전복 사고 긴급지시 “인명구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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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전북 군산 해역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은 뒤 "해양수산부 장관 및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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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인명구조 최우선…실종자 파악에도 최선”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전북 군산 해역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은 뒤 “해양수산부 장관 및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 인근해상에서는 8명이 승선한 35t급 어선 ‘77대령호’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행안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어 “해수부 장관, 국방부 장관, 전북도지사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면서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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