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축제' 6만여명 찾았다…판매수익 6억8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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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 '2024 문경오미자축제'에 6만여명이 방문했다.
축제장 방문객은 6만여명, 오미자 판매 수익은 6억8000만원(45t)으로 잠정집계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미자 특구인 문경을 방문하고 문경오미자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문경오미자가 해외수출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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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오미자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 '2024 문경오미자축제'에 6만여명이 방문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렸다.
축제장 방문객은 6만여명, 오미자 판매 수익은 6억8000만원(45t)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서주, 마이진 등 유명 가수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오미자 제품 할인판매, 오미자청 담그기 체험, 미각 체험관 등도 준비됐다.
문경시 최대 현안 과제인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 염원 퍼포먼스와 홍보도 진행돼 시민들 및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미자 특구인 문경을 방문하고 문경오미자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문경오미자가 해외수출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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