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빌려서 차량 구매...렌터카 업체 80억대 사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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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빌려주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인 렌터카 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렌터카와 중고차 업체 대표 A 씨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차량을 매입하는 데 명의를 빌려주면, 수수료를 지급하고, 차량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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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빌려주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인 렌터카 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렌터카와 중고차 업체 대표 A 씨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30여 명이 경찰에 고소장을 냈는데,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80억 원에 달합니다.
A 씨는 차량을 매입하는 데 명의를 빌려주면, 수수료를 지급하고, 차량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A 씨 등이 금융업체에 차량 할부금을 내고, 각종 세금과 보험금도 부담하겠다고 했지만, 이를 납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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