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도 늦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소나기

이슬기 2024. 9. 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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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오늘은 무더운 가운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곳에 따라 비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최대 40mm,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5에서 20mm, 경북 북부 동해안에 5에서 10mm 등입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5에서 6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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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오늘은 무더운 가운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곳에 따라 비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최대 40mm,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5에서 20mm, 경북 북부 동해안에 5에서 10mm 등입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5에서 6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무덥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 부근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와 제주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해변가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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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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