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손나은 "연기로 경험해 본 회사원… 힘드네요" [인터뷰 맛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X멜로'의 배우 손나은이 회사원 역할을 경험한 소회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에서 손나은은 극 중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손나은은 '가족X멜로'에 대해 "배우 손나은이라는 수식어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조금 더 선명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족X멜로'의 배우 손나은이 회사원 역할을 경험한 소회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에서 손나은은 극 중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드라마로, 불완전한 인간들이 가족으로 만나 완전한 사랑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손나은은 1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 변무진(지진희)의 딸 변미래 역할을 맡았다.
극 중 변미래는 대형마트 PB식품팀의 MD를 맡고 있는 회사원이다. 회사원이란 직업을 경험해 본 손나은은 "제가 직접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굉장히 힘들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만원 버스를 타고 헤집고 나오는 신이 있었는데, 실제라면 너무 힘들겠다 싶었다. 미래가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 5샷을 마시는 데, 왜 마시는지 이해가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나은은 "주변에 직접 조언을 구하진 못했지만, 자료를 많이 찾아봤다. 길에서 지나다니는 직장인 분들을 관찰하기도 하고, 밤에 산책을 하면서 직장인 분들을 지켜보기도 했었다"라며 직장인 관찰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손나은은 '가족X멜로'에 대해 "배우 손나은이라는 수식어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조금 더 선명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평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가족X멜로 | 손나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