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살포 쓰레기 풍선 경기북부서 15건 신고

심민규 2024. 9.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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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북한이 추석 연휴 이틀간 살포한 대남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16일 오전 5시까지 관내에서 1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에 이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살포는 20번째다.

그동안 경기북부 관내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1천733건으로, 이 중 1천123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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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북한이 추석 연휴 이틀간 살포한 대남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16일 오전 5시까지 관내에서 1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쓰레기 풍선 살포하는 북한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북부 지역에 이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신고된 풍선 중 12건이 군 당국에 넘겨졌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살포는 20번째다.

그동안 경기북부 관내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1천733건으로, 이 중 1천123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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