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듣는 울산…24일 저녁 북구문화예술회관서 공연

장지현 2024. 9. 16.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4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저녁을 닮은 음악 9월 공연 '국악으로 들어보는 울산이야기'를 선보인다.

울산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국악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는 청년 예술단체 '울토리'가 울산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만든 곡을 공연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문화예술회관(☎052-241-7356)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악으로 들어보는 울산 이야기 포스터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4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저녁을 닮은 음악 9월 공연 '국악으로 들어보는 울산이야기'를 선보인다.

울산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국악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는 청년 예술단체 '울토리'가 울산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만든 곡을 공연한다.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탄생한 곡 '태화'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표현한다.

이어 진하해수욕장을 주제로 한 '모래성'으로 경쾌하고 톡톡 튀는 느낌의 선율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프론티어'를 피아노와 국악기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다만 북구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문화예술회관(☎052-241-7356)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16일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무대"라며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