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5도 폭염 계속…전국 곳곳 비소식

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2024. 9. 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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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동안 30도를 웃도는 늦더위 속에 비나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5~20mm 제주도에 최대 40mm 안팎의 비가 예상되고요.

현재, 수도권과 충청 남부,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전주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 청주와 광주 34도, 서울 33도, 원주와 부산 32도의 분포로 대부분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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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추석 연휴기간 동안 30도를 웃도는 늦더위 속에 비나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5~20mm 제주도에 최대 40mm 안팎의 비가 예상되고요. 그밖에 수도권은 아침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에 5mm 미만, 충청 남부에 5~20mm, 남부지방에는 최대 60mm 안팎이 되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추석인 내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 사이에도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밤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구름들 사이로 한가위 대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9월 폭염도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남부,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전주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 청주와 광주 34도, 서울 33도, 원주와 부산 32도의 분포로 대부분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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