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스토킹 피해자 보호 임시숙소 운영

진희정 2024. 9. 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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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청북도는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시 숙소 두 곳 마련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숙소는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스토킹 피해자나 가족 구성원이 30일 동안 머물며 심리 치료 등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숙소엔 스마트 비상벨과 CCTV 등 피해자 보호 장비가 설치돼 있고, 성폭력 전문 상담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가 24시간 관리합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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