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하임컵 골프' 릴리아 부, 버디로 미국의 승리 확정…로즈 장 4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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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7년 만에 솔하임컵 골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을 제압했다.
솔하임컵은 1990년에 창설된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부터 다시 짝수 해에 개최되기로 하면서 이번 대회는 2023년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은 전날 경기까지 10-6으로 4점 차 리드를 안고 있었고 최종적으로 1점을 추가하여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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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미국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솔하임컵을 탈환하게 됐다. 솔하임컵은 1990년에 창설된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부터 다시 짝수 해에 개최되기로 하면서 이번 대회는 2023년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은 스테이시 루이스가 단장을 맡았고 유럽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팀을 이끌었다. 유럽 팀은 대회 사상 첫 4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도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찰리 헐(잉글랜드)은 3승 2패로 분전한 모습이다.
2026년 솔하임컵은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 팀 모두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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