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충전하던 유아 전동차, 폭발 후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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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세대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유아용 전동차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0분께 서구 왕길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와 유리창·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2층 세대 방에서 충전 중이던 유아용 전동차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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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다세대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유아용 전동차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0분께 서구 왕길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와 유리창·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빌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0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14대를 동원해 같은날 44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2층 세대 방에서 충전 중이던 유아용 전동차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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