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세대주택서 불…유아용 전동차 배터리 발화 추정
정성식 기자 2024. 9. 16. 08:33
인천 서구 왕길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13분만에 꺼졌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0분께 서구 왕길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 불이 유아용 전동차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와 유리창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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