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쌀 소비 촉진"

허광무 2024. 9.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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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센터는 울산 농업인과 도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는 것을 통해 쌀 소비를 주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우리 쌀에 대한 이해, 다양한 활용 방안, 가공 실습 등이다.

센터는 1·2기 교육생의 90% 이상이 교육 이전보다 우리 쌀과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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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업기술센터 전경 [울산농업기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로 인한 쌀 소비 감소, 벼농사의 높은 기계화율에 따른 다른 작물로 재배 전환 어려움 등 여건으로 울산에서도 쌀 재고가 쌓이고 벼 재배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센터는 울산 농업인과 도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는 것을 통해 쌀 소비를 주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기수별 20명씩 총 6기에 걸쳐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우리 쌀에 대한 이해, 다양한 활용 방안, 가공 실습 등이다.

센터는 1·2기 교육생의 90% 이상이 교육 이전보다 우리 쌀과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3기 교육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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