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병원 전공의 1명…충원율도 저조
윤희정 2024. 9. 16. 08:24
[KBS 대구]전공의 사태로 전국 보훈병원 전공의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자료를 보면, 7월 말 기준 대구를 비롯한 전국 6개 보훈 병원의 전공의 필요 인력은 183명인데 반해, 남아있는 전공의는 19명 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보훈병원은 12명 정원에 현재 가정의학과 전공의 한 명만 남아있으며 충원율도 8.3%로 저조해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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