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리산 케이블카’ 개방형 검토…논란 예상
송현준 2024. 9. 16. 08:21
[KBS 창원]산청군이 추진하는 지리산 케이블카의 운영 방식을 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산청군은 지난해 6월 환경부에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을 위한 계획 변경 신청을 하면서 케이블카 탑승객들이 상부 정류장을 벗어날 수 없는 폐쇄형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미영 산청 부군수는 지난 6월 산청군의회에서 케이블카를 지리산 천왕봉까지의 이동 수단인 개방형이 낫다고 답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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